5월까지 3만명 목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북구가 지난 6일 청와대의 북악산 전면 개방 흐름에 맞춰, 우이령길 상시 개방을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이령길은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6.8km 옛길로 현재는 북한산둘레길 21구간이다. 1.21사태 이후 우이령길은 안보상의 이유로 1969년부터 41년 동안 폐쇄됐었다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다시 민간에 개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