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전세계 여러 국가로 더욱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세계 최대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과 협력해 '머니그램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존의 '해외계좌송금' 서비스와 '머니그램 해외송금'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 시작하는 '머니그램 해외송금'은 365일, 24시간 전세계 68개국(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소요 시간은 수취 국가의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