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 미국 알콘(AIcon)사에서 개발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이용해 노안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기존 팬옵틱스 렌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중 초점 원리를 이용해 야간 40~80cm 중간거리 시력에서도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이다. 구면 형태에 사이드를 매끄럽게 디자인해 야간 시 기능을 증진해 어두운 곳에서 시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