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로컬(대표 조현영)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의 3월 거래 매출이 올 2월 대비 100% 상승했으며, 모바일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기준 심부름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1인 기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해주세요는 이런 고속 성장 배경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난 가계 구조 변화 영향과 코로나19로 격리자 증가에 따른 배달 수요 확대, 비대면 활동 일상화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플랫폼 서비스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른 MZ 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해주세요는 가입자 60% 이상이 MZ 세대로 이뤄져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