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대전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1순위 151가구 청약 모집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46.75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 접수를 마감하며, 올해 대전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아파트는 몸값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전용 202.27㎡ 타입은 20년 12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해 9월 3억2000만원 오른 16억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가까운 것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