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마약류 재배․유통․투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단속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 도서 및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밀 경작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나 텃밭, 화단 등을 집중 수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