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건설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현재 태영건설 주가는 9810원으로 전일비 0.91%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은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로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오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 금액은 1조282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6.6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