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의 쿠팡이츠서비스가 오는 11일부터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인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한다. 이에 배달파트너의 분당 과금 방식으로 보험료 부담이 완화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시중 보험사와 1년여간 유상운송보험 도입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 달부터 업계 최저 수준 보험료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배달파트너의 실제 배달을 수행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며,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대인보상과 대물보상이 가능하다.

쿠팡이츠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안내. [이미지=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