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층간소음 문제가 지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아랫집과의 분쟁을 피하고자 일부 공간에 제한적으로 까는 것이 아닌 원하는 공간에 원하는 만큼 매트를 시공하는 시공매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크기가 정해져 있어 가장 적합한 크기의 제품을 찾아서 깔아야 하는 기존 유아매트와는 달리 맞춤형 시공이 가능한 시공매트는 집안 전체, 거실, 아이방 등 원하는 만큼 시공할 수 있어 일반 가정집 외에도 어린이집, 노인정, 애견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