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Mnet이 국내 단독 생중계한 가운데, 평소보다 시청자들이 10배로 몰렸다. 방탄소년단 (BTS)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Mnet은 지난 4일 오전 8시 55분부터 12시 31분까지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생중계 방송했으며, 9만3천 명의 시청자가 이를 동시 시청했다. 이는 한 주 전 이 시간대 Mnet 평균 시청자 수 9천 명보다 10배 이상 많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