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키즈폰 모델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후 매년 키즈폰 판매량은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저렴한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안심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년 수요가 증가하자 이동통신 3사는 어린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통신사별로 키즈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KT는 신비키즈폰2, LG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T는 ZEM 꾸러기폰 이름의 키즈폰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