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의 이상행동이 틱장애와 ADHD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몇 개월 사이 눈에 띄게 심해지는 눈 깜박임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은 박모 군은 검사결과 ADHD를 동반한 틱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코로나 이전보다 바깥 활동은 많이 감소하면서 게임이나 온라인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