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탄소중립의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을 다룬다.

DL이앤씨 CCUS 사업 개념도. [이미지=DL이앤씨]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내뿐 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해 전 세계를 무대로 K-CCUS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