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주최 평가회에서 서울 등 타 도시와의 경쟁에서 부산 선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광역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주최한 평가회에서 서울 등 타 도시를 제치고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WADA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글로벌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국제패럴림픽(IPC)위원, 국제경기연맹 대표, 각국 스포츠 장관, 국가도핑방지기구 등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는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WADA의 5개년 전략 및 성과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정책수립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