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오는 4월 개최예정이던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을 한 달 연기하여 5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기 결정은 최근 전남도내 하루평균 7∼8,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규모 밀집행사로 인해 더욱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