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정부방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속항원검사가 빨리 이뤄질수 있도록 2월 25일 자가진단키트를 각급 학교 배부했다.

학부모회와 직원들이 진탄키트를 포장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학교의 낱개 포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흥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20여명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자가진단키트를 포장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 약 5천여명에게 지급될 9회분 가운데 우선 개학 당일 사용하게 될 1회 분량과 비상상황 대비 비축분에 대한 물량으로 총 9천명분을 포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