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원이삼 선교사, 크리스티나 수녀, 설래 스님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법무부는 2022년 2월 24일 11:00 법무부 대강당에서 평생을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법무부는 올해로 특별공로자 국적 수여 1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선한 영향력이 있는 숨은 유공자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웬트워스 주니어 웨슬리 존 선교사(미국, 남, 한국명: 원이삼), 갈 크리스티나 에벨리나 수녀(루마니아, 여), 타망 다와 치링 스님(네팔, 남, 법명: 설래) 등 세 명을 “제10대 특별공로자”로 인정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수여함으로써 온전히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