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결과, 10명 중 6명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 필요…더 강력 추진 26.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지역의 극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해온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행제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제주도는 7월 31일로 종료되는 우도면 내 자동차 운행제한 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우도주민 및 도내․외 방문객 56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지난해 10월 29일~12월 31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