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시․구․전문가 합동으로 1만m2 이상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긴급 특별안전 점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대형 민간건축공사장(공사규모 연면적 1만m2 이상) 295개소, 공공발주(50억 이상) 공사장 134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상층 골조공사(공정률 약40%이상) 대형공사장 및 시허가 공사장 65개소는 서울시에서 직접 외부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외 230건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