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곡성군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게 단백질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 단백질 음료제공사업은 입면사무소 복지팀과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반장 등이 무치아 노인, 중증 질환자(신장 투석, 암 투병 등), 와상 환자 등을 발굴해 지난 7월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1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의체는 대상자들과 1:1 결연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매월 1회 1박스(30개입)의 단백질 음료를 방문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