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하동소방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4500여 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차량 화재로 인한 사상자도 700여명에 달한다. 겨울철 화재의 40%는 차량 화재이며, 차량 화재 중 50%는 5인승 차량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