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11월12일까지 도로, 하천, 아파트, 건축시설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하고 있는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3개소와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