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 발포명령 거부한 고인의 뜻 기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병하 치안감 서거 33주기를 하루 앞둔 9일 전라남도경찰청 안병하 공원의 흉상 앞에서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해 순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뜻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