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100일이 채 남지 않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학 입학 전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을 미리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다. 안경을 벗는 방법은 크게 콘택트렌즈 착용과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 두 가지로 나뉜다. 최근 기존 라식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거나 초고도 근시인 경우 라식, 라섹은 물론 스마일 라식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눈에 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ICL)이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