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뜻을 당 지도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희숙 의원. 

윤 의원은 오늘(25일) 오전 10시1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여당의 '임대차 3법' 강행 처리에 반대하며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연설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