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7일 국내 최고 냉동식품 전문회사로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일식품’ 그리고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로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K스마트코리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MOU 체결 및 입주를 위한 분양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투자지역 확대를 위해 분양공고를 보류해뒀던 글로벌식품존을 규제 완화 차원에서 국내기업들의 입주를 허용(분양공고 ‘21.7.30.) 하면서 33천㎡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국내 냉동식품 선두주자인 천일식품㈜과 4세대 유산균으로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K스마트코리아㈜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새로운 역사가 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