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8월 14일(토), 영광군의 레미콘 갈등 사태가 90여 일 만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 되었다.

광주전남레미콘협동조합 영광권역레미콘협의회 정경연 회장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정양욱 지부장은 지난 14일 영광군청에서 레미콘 운송 정상화를 위하여 원직복직, 운송단가 및 유류비, 근무시간 및 휴무일, 상생협력, 합의서 효력기간, 양측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한다’는 합의서에 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