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구성원간 갈등과 경제난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초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정폭력 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도모 및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가정폭력․노인․아동학대 피해자들을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분리조치 하거나, 재발우려가정을 방문하여 긴급생활용품을 지원하여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폭력 학대 예방 예산을 활용, 각종 홍보물과 생활 물품(200개, 280만원 상당)을 제작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72개, 노인학대 피해자 22개, 아동학대 피해자 14개, 재발우려가정 방문 홍보 28개, 기타 피해자 8개 등 물품을 지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