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과 명승부를 펼친 터키 선수단(단장 Mehmet Baykan) 사무실을 방문하여 터키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터키 간의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4일(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터키의 여자배구 8강전를 치른 후 터키 선수들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지 그리고 경기 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지켜보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