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부천)가 K리그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경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단 최초로 진행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커머스가 합쳐진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과 동시에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부천FC1995, ‘세이브더칠드런’ 선수단 실착 유니폼 온라인 라이브 경매 성료

지난 17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구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경매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송출되었고 경매 참가자는 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경매품은 지난 5월 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한 홈경기 캠페인에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으로, 이날 출전한 14명 전체 선수의 유니폼이 최종 낙찰되며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