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류해필 원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그 동안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융합,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기업의 첨단산업도시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통하는 경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성남시의 사업체 증가율(2018년 통계청 현황)은 전국 연평균 증가율 2.2% 보다 높은 2.5%, 종사자수는 연평균 증가율 3%보다 높은 3.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