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무인도서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옹진군 상공경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양환경정화선(인천SeaClean호) 소속 직원들이 투입되어 상공경도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했으며, 22㎥(약3톤) 가량의 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 등 다양한 성상의 해양쓰레기들이 수거됐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정화선이 운반해 해양쓰레기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