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잠정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으로 직장 소재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30세 미만(1992.1.1.일 이후 출생자)은 제외된다.

시는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문화병원, 예울병원 5개소를 조기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자별 예약 및 접종 일정을 분산시켜 의료기관의 혼선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