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월 26일(금) 광교도청사 부지 경기융합타운 내 초등학교 설립 및 광교신도시 교육환경개선과 관련하여 광교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교육특별위원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애형 도의원이 광교 도청 부지 학교설립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이 날 이 의원은 광교신도시 입주자대표들과 만남에서 “광교신도시 영유아 및 초중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내 학령인구 감소에도 광교지역 초등학생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청취하였다. 2013년 입주를 시작한 광교신도시에 초등학교가 부족하여 산의초와 신풍초의 증축이라는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다 보니 운동장, 강당, 특별실의 부족은 물론이고 급식실 식당도 공간이 부족하여 교실급식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노출되었다. 특히, 맞벌이가 많은 광교 특성 상 돌봄 교실이 강화되어야 함에도 방과후 학교도 신청자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 학군배치 기준의 불합리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