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기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창원시가 수소차 보조금을 개인에게는 3310만원, 법인에게는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경유차에서 수소차로의 자동차 변화는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일각에선 수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 [사진=창원시 제공]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 개편안을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등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으로 인한 이동권 제한을 보상해주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