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비 2억3,424만원을 투입해 주택과 비주택의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가정의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나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건축물 소유자이며, 가족 및 임차인 등 거주자와 공사업자 등이 소유자를 대신해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임차계약서, 슬레이트 처리 동의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