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기업 리메드(302550)가 치매의 치료 효과와 기전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잠시 반등했던 주가가 오후 1시 이후 전일 종가 수준으로 돌아왔는데,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증권업계는 리메드의 성장성이 100%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상황이다.

리메드 제품 TMS(경두개 자기 자극기). [사진=리메드 제공]

리메드가 TMS를 이용해 치매의 치료 효과와 기전을 밝혔다며, 해당 내용을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 Reports)’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