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영암 대불산단 내 중소․영세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컨설팅을 추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 등 조선산업이 다수 입주한 대불산단내 입주기업들은 지속된 경기 불황과 함께 지난해 4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등으로 선박 도장시설의 강화된 규제에 맞춰 올해말까지 시설을 개선해야 해 부담이 가중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