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오색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하는 야맥축제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하여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이색적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을 뜻하는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는 안전한 구매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평소 걸어 다니던 시장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타고 쇼핑을 즐기는 ‘차샵(차+shop’)이라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을 저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10월 9일, 10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오색시장으로 오시면 최신 쇼핑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산우체국 옆 시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제 1공영주차장을 통과하는 시장길 여행을 통해, 오색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1인 야채 꾸러미, 수산물 혼합 꾸러미, 핸드메이드 돼지갈비, 순삭 카스테라 등 다양한 시장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