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장 최대붕

찌는 듯한 무더위와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수차례의 태풍으로 인하여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보고 있자니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음이 느껴진다.

매년 가을쯤이 되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보기위해 고향집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