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하고 ESG(환경, 사회, 기업 지배 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을 위하여 아웃도어 브랜드인‘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주민 주도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반지롱 노지스토어를 추진한다.

반지롱 노지스토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단체는 지난 해 참여했던 예래동부녀회 주도로 진행되며, 코오롱스포츠는 의류 재고를 제공, 이를 업사이클링을 위한 재료로 사용하여 전통 해녀복인 어깨말이(체온 유지 및 추를 넣는 조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