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돼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 성능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우리나라 자체 제작 로켓 개발이 본격 시작된다. '차세대 발사체(KSLV-Ⅲ)' 개발을 주도할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계약을 체결하면서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이제 10년 안에 우리나라 자체 능력으로 달에 착륙하는 임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