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선 애플과 손잡고 공세 예고 미래 신사업을 위해 스마트폰 포기! 과연 LG의 선택 결과는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31일자로 모바일 26년 마침표를 찍었다. 1995년 첫 휴대폰인 '화통'을 시작으로 시장에 뛰어든 지 26년 만이다. 한 때 세계 3위 휴대폰 제조사에 오르기도 한 LG전자 이지만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사업에서 완전 철수를 택한 LG전자는 향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전장 사업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말 사업 종료 가능성을 처음 시사했고, 이를 4월 5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어떤 스마트폰 업체가 LG의 빈자리를 메울지 주목하고 있다. ​ ■ 5조 적자 LG전자의 선택은 선택과 집중! [caption id="attachment_43702" align="aligncenter" width="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