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가 전 세계인의 숙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물론이고 탄소 배출원인 기업들도 탄소 감축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10년 안에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50년까지 배출한 탄소를 지우겠다는 ‘탄소 네거티브’ 공략까지 내세웠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행보에 글로벌 캐주얼 신발 회사인 크록스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1일 크록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