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선진 산업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이 공·사조직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성격의 포럼으로 성대한 출범의 깃발을 올렸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울산포럼’(이하 신복지울산포럼)은 5일(오후 2시) 울산 남구 롯데호텔에서 울산지역 당 내외 주요 인사는 물론 각 산업군 노조와 7개 장애인단체, 여성·청년·실버·시민사회·문화예술계 등 1500여명에 달하는 지역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신복지울산포럼은 앞으로 3만명의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동안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자발적 전국적 지지모임인 낙연포럼·더숲·NY플랫폼·NY사랑·느티나무·연이의길·행복국가포럼·지금이낙연 등의 울산 팬클럽 대표들이 대거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리면서 단결속의 확장을 강조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