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기업 ‘에이조스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상대 기업은 바이오인포매틱스(유전체 분석) 기업 ‘지니너스’로, 양사는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할 전망이다. 현재 에이조스바이오는 코스닥 입성을 위해 SK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후 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에이조스바이오 CI. [이미지=에이조스바이오]

에이조스바이오가 지니너스와 자가면역 질환치료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니너스가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타겟을 에이조스바이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제공받은 타겟을 검증하고 약물을 발굴함으로써 신약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