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 트렌드가 코로나19 관련 이슈에서 NK세포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박셀바이오(323990)로 시작된 퀀텀점프가 올해 초 녹십자랩셀(144510)을 거쳐, 엔케이맥스(182400)에 다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동종 NK세포치료제의 기술 난제 극복, 풍부한 임상 모멘텀, 미국법인 투자유치 파트너 선정 등을 올해 엔케이맥스의 주요 모멘텀으로 꼽았다.

엔케이맥스 CI. [이미지=엔케이맥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치료제, 백신의 옥석 가르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바이오 투자자들 역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주요 바이오 이슈에 대해, NK(자연살해)세포 및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의 항암제를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