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에 근무하는 신병교육훈련 조교가 전역 전 휴가를 일부 반납 하고 동료들과 함께 임무완수에 매진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권율연대 임자훈 병장.

 2월 25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임 병장은 총 34일간의 전역 전 휴가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 중 13일을 반납하고 현재 입영한 훈련병을 모두 수료를 마치고 전속시키는 2월 초까지 근무하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