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면역 항암제 개발기업 네오이뮨텍의 상장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기존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일인 1월 30일을 이틀 남기고 전격 정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네오이뮨텍 최대주주인 제넥신(095700)의 단기 모멘텀이 소실됐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네오이뮨텍 CI. [사진=네오이뮨텍 홈페이지 캡처]

지난 1월 8일 증권신고서를 최초 제출한 네오이뮨텍의 상장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의 수요예측 공고일이 기존 2월 1일에서 2월 23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된다.